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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소 등록 말소·제명건에 대해
                                                           立敎 162(1999)年 9月 28日

[아! 오야사마 : 創造文化社 刊, 許** 著 값 5000원]라는 책 발간을 불온서적으로 규정한 반박논리에 궁하다고 하여, 국제종교심판소(국내 헌재소) 등에 창세기사용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을 문제 삼아, 포교소 등록을 말소시켜 교단에서 제명시켜 퇴출시키려는 의도는 참으로 한심한 작태로써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은 양심·종교·언론·출판·학문·예술의 자유와 저작권의 보호와 비판을 받을 수 있도록 헌법(제 19조~22조)에 명시된 민주국가임을 주지시키고자 한다.

세계적 공인이신 카톨릭 교황이 하지 않았던 말을 만들어 했다면 기독교에 쩔쩔매든지 말든지 그건 교단의 자존의 문제가 될지 모르지만, 명백히 사회일각에서 거론되고 비판되었던 사안을 세속적인 답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힘을 얻는 탄력을 얻기 위해 정당한 논쟁으로 승화시키고자 한 것은, 교단적인 지원을 할 문제임에도 용재의 활동을 정지시키고 오히려 굴욕적인 철회 운운한 점은 신념으로 세계구제를 해야하는 용재의 사명을 보호해야하는 단체 결성에도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생각된다.

필요한 공통분모가 모여 결성된 세속법에 메인 재단에서 개인의 종교자유와 신념마저 통제할 수는 없다고 본다. 오히려 개인의 신앙신념을 존중하여 고양시키고 보호해야하는 종단의 역할은 외부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신념은 개인의 가치관에 맡기는 것이 상례라 본다.

일례로 불상의 목을 자른 기독교인일지라도 기독교가 그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목을 자른 자의 신념의 문제로 치부하는 것이 판례의 흐름이다. 본인이 비록 천리교인일지라도 개인자격(출판인 : 창조문화사 대표)으로 낸 소원이 설사 물의를 일으켰다고 해도 이를 겁먹고 꼬리를 마는 건 신앙신념상 신의를 저 버린 행위가 아닐 수 없다.

본인이 이 길을 위해 모든 것의 모든 것을 바쳐온 만큼 이번 포교소등록 말소 및 제명건에 대해 뼈저린 배신감을 느낀다. 부족하겠지만 양심에 물어 신의에 따르려 노력한 죄밖에는 없으며 덧붙여 죄를 추가한다면 이 길을 위해 최고의 가치를 부여한 죄밖에는 없다고 본다.

세상에 이 길을 위해 신념적인 책 썼다는게 사유가 되어 티를 잡다가 끝내는 석달이 넘은 문제를 끄집어 내어 말소·제명시킨 과정을 그냥 묵과할 수만은 없어 자료 확보를 위해 몇가지 묻겠다.

1) 죄명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며 교헌 몇장 몇조에 근거하였는가.

2)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명단제출을 바란다.

3) 만장일치라 들었는데 혹시 반대의견은 없었는가.

4) 천리교 교회본부 교규 규정급 규칙에 의거 본부 심판회에 공식 제기하고자 한다.

5) 재단법으로 등록된 교단이므로 법에 따라 소원을 제기하고 그 결과에 따라 헌법소원을 제기하고자 한다.

이상을 법정기일 2주일내에 답변해 주기를 바란다.

1. 재단법인 천리교 한국교단 임원연석회의에서 역사에 기록될 위대한 결정에 연민의 정을 느끼며, 만장일치로 가결시킨 여러분께 심심한 사의와 함께, 본인 또한 사안에 걸맞는 어떤 대가로 돌려드려야할지 목하 고민중이다.

2. 특히 B교구(?)에 의해 기획(1999.9.11일 오후)된 시나리오로써 타교구에 협조를 구하여 교단연석회의에서 가결되었다니 더욱 배신감을 느낀다.

3. 구극의 가르침을 전한다는 지고의 종단회의에, 전·현직 교통이 임석한 가운데 명분있는 죄명도 없이 신앙생명을 끊는 극약처분인 말소·제명 처분을 가결시켰다는 것은 양심 열린 지도자와 원로가 없다는 증거라 생각된다. 차라리 기독교의 2중대로 편성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다.

4. [어떤 神이냐고 묻고 오너라][어떤 수호를 하는 神이냐]고 하신 모본의 핵심은 도전과 신념의 결정체가 아닌가. 하물며 무당도 자기 것이 최고라는데 으뜸인 종교에서 뭐가 꿀리는가. 최소한 당사자를 출석시켜 그 사유라도 들어보고 의결하는게 그대로 양심있는 도리가 아니겠는가.

5. [아! 오야사마]란 책 때문에 기독교에서 논쟁을 걸어오면 답할 수 없는 수준의 신념과 교리와 지도력이라면 깊이 생각해야될 사안이 아니겠는가.

6. 신앙의 생명인 소속교회(전도청)에서 쫓아내는 문제까지 거론되었다는 것은 그 어떤 가치로써도 용납될 수 없다. 신자와 어린 자녀에게 암담한 불안감을 제공하고 출판인의 저작권을 유린한 사실은 너무 잔인하지 않는가.

7. 본 건을 도우를 통해 내외에 공표(교단 제 99-27호)하겠다는 내용증명에 따라 만약 공표하지 않을 경우 공갈·협박이 된다는 것을 주지시키는 바이다.

 8. [아! 오야사마]의 출판에 대해, 트집잡은 도우와 번역위가 청장님께 고자질하여 걱정드린 것과 교단의 제명사건으로 양간지목에 계신 청장님의 입장을 고려 전도청 소속을 제적시켜 줄 것을 공식통보(1999.9.21)했다.

9. 예배의 목표를 팽개치고 신각을 불사르고 이설을 선동·주도한 교회와도 야합하였고, 원남성교회장(최효석)을 몰아내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진실을 다해 쓴 책이 그렇게 두렵든가. (주 : 결국 그해 10월 27일 교회본부에서 공부하고 있던 최효석은 역원들의 최후통첩을 받고 쫓겨나게 되었음)

10. 천리교의 정통성을 표방하는 교단에서 지금 현 교통(배석수)이 3대 교통(도우 '99년 8월호 참조)이라 했는데 왜 최재한 선생을 교통족보에서 빼게되었는가. 元南星의 뿌리가 초대 최재한에서 출발한 역사를 왜곡시켜 뇌리에서 삭제시키고, 명칭을 한글 원남성으로 변경시키려 시도(1996.8.5일 역원회의에서 주장)한 저의에서 출발한 특정인의 음모의 소행이라 짐작되는 바, 교단의 역사를 재단법인 대한천리교단(문공부 종무 제 111호 : 1963.10.14)의 초대교통이신 김진조 선생으로부터 시작된 정통 역사를 복원시킬 의사는 없는가.

이번의 말소·제명 건은 아무리 생각해도 명분이 취약하며, 논리가 결여된 미숙아들의 소행임이 밝혀질 것 같지 않은가. 차제에 더 곤혹스럽게 하여 손이 매섭다 원망말고 사죄하는 성명을 교단지를 통해 발표하는게 그나마 작은 우사가 되리라 짐작된다.

한마디로 무지의 탄로이며 이에 야합한 참석자 모두가 져야될 짐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정말 최악수에 최하수이다. 앞으로 발간될 "퇴출"이라는 책에서 이 모든 진실을 밝혀 다시는 이 거룩한 가르침에 누가되지 않게되기를 빌며 이번 사건이 [아! 오야사마]의 발전에 큰 힘이 보태지리라 생각하니 밟으면 더욱 강해지는 속성이 더욱 용솟음친다. 참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立敎 162(1999)年 9月 28日

天理敎 ** 布敎所長
許 ** 드림